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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UN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RCAP, Regional Centre for Asia and the Pacific)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 중재재판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대한민국 법무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홍콩 국제 중재센터(HKIAC, Hong Kong International Arbitration Centre)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orean Commercial Arbitration Board INTERNATIONAL)가 후원했다.
동 컨퍼런스의 제목은 ‘RCAP@10: 나아갈 길: 지역 상거래, 국제적 기준 및 미래의 법률 조화(RCAP@10: The Road Ahead: Regional trade, global standards, and the future of legal harmonization)’로서 하루 종일 진행된 동 행사를 통해 법, 경영 및 공공 부문의 대표자들이 법률 조화를 통한 지역 협력 촉진에 관한 RCAP의 성과를 논의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국경을 추월하는 상업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에 특히 주목했다.
대한민국 이노공 법무부 차관, UNCITRAL 사무국장 Anna Joubin-Bret,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의 개회사로 시작된 동 행사에서는 먼저 법률 조화를 증진하기 위한 10년 간의 협력을 축하하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 ‘법률 조화 조기 달성: 아시아-태평양의 성공과 전망(Fast Tracking Legal Harmonization: Asia-Pacific Successes and Prospects)’, ‘연결하는 다리: 국경을 넘는 분쟁 해결 및 사법에 대한 접근( Building Bridges: Innovations in Cross-Border Dispute Resolution and Access to Justice)’, ‘선구자: 디지털 상거래 – 국제적 기준과 지역적 전망(Trailblazers: Digital trade – Global Standards and Regional Perspectives)’, ‘로드러너: 중소기업 설립, 재정에의 접근, 회복 지원 및 지속가능한 상거래(Roadrunners: MSME Establishment, Access to Finance, Recovery Support and Sustainable Trade)’를 주제로 각각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끝으로 UNCITRAL RCAP의 사무소장 Athita Komindr의 폐회사로 컨퍼런스를 종료하였다.
동 행사에 관한 발표자료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uncitral.un.org/en/recap10roadahead
출처: https://uncitral.un.org/en/recap10roada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