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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과 한국피해자학회, 대검찰청 여성아동소년전문검사 커뮤니티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과 법적 대응 및 피해자 지원’이라는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중욱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피해자학회의 이경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환영사를 하였고,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의 축사를 이천현 부원장이 대독하였다.
제1부는 오정숙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례’를 발표하였다.
제2부에서는 윤지영 실장(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사회로 강지명 사무관(경남도교육청), 류부곤 교수(경찰대 법학과), 전윤정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진 제3부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황태정 부회장(한국피해자학회)의 사회로 신상현 헌법연구원(헌법재판소), 김민규 부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기범 교수(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김현아 부회장(한국여성변호사회), 윤효정 검사(부산지방검찰청), 이원상 교수(조선대 법학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문제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보다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앞으로의 연구 및 정책 제안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