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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11차 유엔범죄방지총회의 의의와 성과

  • 작성일2005.05.23
  • 조회수6,557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태국 방콕에서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11차 유엔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총회에서 제6 주제인 컴퓨터관련범죄(사이버범죄)관련 워크숍을 주관하였다. 유엔에서 5년마다 개최하는 범죄방지및 형사사법 총회는 국제적인 형사사법과 범죄학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이다. 이 회의는 형사법의 새로운 이론을 토론하고 각국의 형사사법 관련 학자와 관료들이 참가하여 개별적인 경험과 이해관계를 심도깊에 논의하는 회의이다. 특히 유엔의 형사법과 범죄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16개의 유엔 프로그램 네트워크에 포함된 형사정책연구기관들은 전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세계 16번째로 프로그램 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NIJ, AIC, UNFEI, HEUNI 등의 다른 프로그램 네트워크 소속기관과 함께 총회 워크숍을 주관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네트워크 소속 기관들은 국가대표단과 동등한 자격으로 유엔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총회에 참가할 뿐 아니라, 유엔이 주관하는 개별적인 국제회의에도 참가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이번 총회를 위하여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2번의 사전전문가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태국 방콕에서 워크숍을 주관하여 성공리에 치루어 국제적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른 기관들은 대부분 정부와 협력하거나 프로그램 네트워크 내의 다른 기관들과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반면,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단독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는 데에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 총회에는 이태훈 원장, 장준오 국제범죄동향연구실장, 연성진 사이버범죄연구실장, 신동일 부연구위원, 홍승희 부연구위원, 김한균 전문연구원, 김종대 행정원이 참가하였고, 범죄방지재단의 추천으로 이영란 숙명여대 교수가 참관하였다. 또한 최송화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워크숍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회의와 별도로 이태훈 원장은 태국 방송국과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였으며, 다른 국가 정부 대표단과 활발한 국제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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