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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정책동향

UNODC, 정의 및 법치주의 증진을 위해 일본 정부와 협력

  • 작성자나주원
  • 작성일2021.09.08
  • 조회수279

827,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 Ghada Waly 사무총장과 Okano Masataka 일본 외교부 차관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테러, 조직범죄, 부패 등 난제를 해결하면서 정의와 법치주의를 고취하기 위한 유엔마약범죄사무소-일본 간 공동행동계획(UNODC-Japan Joint Action Plan) 개정안에 합의했다.

 

Ghaday Waly 사무총장은 UNODC가 주요 파트너인 일본과 협력하여 20213월 제14차 유엔범죄총회에서 채택한 교토 선언(Kyoto Declaration)의 범죄예방, 형사사법, 법치주의 선진화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우선 협력 분야는 테러 및 극단적 폭력주의의 예방과 대응, 조직범죄와 부패, 세계 마약 문제 및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향한 평화와 안정의 확보가 될 예정이다.

 

우리는 폭력 및 살인감소,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 모든 형태의 초국가적 조직범죄 근절 또는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방지 등 SDG16의 다양한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국들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Waly 사무총장이 역설했다.

 

Okano Masataka 일본 외교부 차관은 UNODC는 일본과 정기적으로 전략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수한 위치에 있으며 범죄와 마약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 고위 관계자들은 테러 및 초국가적 조직범죄 대응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출처: UNODC홈페이지, 2021827

https://www.unodc.org/unodc/en/frontpage/2021/August/unodc-and-japan-to-further-cooperation-to-promote-justice-and-the-rule-of-la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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