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아 형사정책포럼 개최 현지언론 보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지난 2013. 8. 5(월)부터 8. 9(금)까지 중국 연변대학에서 제1회 동북아 형사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지언론인 “연변일보” 보도내용을 아래와 같이 전해드립니다. 발표자료는 홈페이지 학술행사 코너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회 동북아 형사정책 포럼” 연변에서 개최
2013년 8월5일 “동북아의 안정과 발전 및 형사법의 협력방안”이라는 대주제하에 제1회 동북아 형사정책 포럼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중국 연변대학법학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두 기관의 학자와 실무자, 그리고 중국내 일부지역의 검찰관, 법관 및 길림대학과 요녕대학의 교수 등이 회의에 참석하였다.최근 초국가적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국제화 추세에 따라, 범죄에 대한 정책에 있어서도 국가 간의 형사사법 협력이 국제협력의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되었다. 문화배경과 전통의식이 비슷한 한중 두 나라는, 형사법 영역에서 광범위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고 , 양국의 법학계 및 법조계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은 동북아지역의 안정, 발전방향 및 형사법상의 협력방안을 제시하였고 , 한중 양국 간의 형사법 연구 협력을 촉진하였으며, 나아가 고등교육에서 국제협력이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한 포럼은 동북아 각국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지역협력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연변대학법학원 이보기(李宝奇)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의 교류를 통해, 회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일수(金日秀) 원장은, 국경을 초월하여 한중 양국이 진일보한 이해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상호 연구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였다.
(연변일보, 로커잰이·왕균 기자, 201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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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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