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사이버범죄 워크숍 개최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이버범죄 워크숍
(Asia-Pacific Regional Workshop on Fighting Cybercrime)
2011년 9월 21(수)~23(금), UNODC와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공동주관하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대검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이버범죄 워크숍이 대검찰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그 외 20여개 국가에서 사이버범죄 전문가 및 정부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이버범죄 관련 각국 현황, 사이버범죄 방지 노력 및 국제협력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UNODC 아태지역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Towards AsiaJus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아태지역의 참여국가들은 사이버범죄와 같은 초국가적 조직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법공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IT기술 기반이 취약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이버범죄 대응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이버범죄 국제전문가 및 전문기관과 사이버범죄 및 대응방안에 관한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작성자
작성일
2011.09.26
조회수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