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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은 2024년 2월 27일, '한국의 이상동기 범죄자와 일본의 '외로운 늑대' 가해자에 대한 비교적 관점'을 주제로 2024년도 제1회 국제전문가회의(EGM)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하태훈 원장은 YAMAUCHI Yoshimitsu UNAFEI 원장을 비롯하여 UNAFEI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본 회의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하는 범죄자들의 이상동기와 행위 양식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두 나라의 범죄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회의는 최지선 대외협력실장의 참가자 소개 및 진행 안내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지역형사사법연구원(UNICRI)의 Mana Yamamoto 박사가 'Analysis of Lone Attacks as a Challenge for P/CVE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Types of Lone Attackers and Their Radicalization Processes in Japan, and Recommendations for Prevention Measures'라는 주제로 일본에서의 외로운 늑대 공격 유형, 급진화 과정 및 예방 조치에 대한 권고사항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다음 세션에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윤정숙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이 '이상동기범죄의 유형과 대책 (An Analysis of the Types of Abnormal Motive Crimes and Their Countermeasures)'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윤 실장은 한국에서 관찰되는 이상동기 범죄의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국제 사회의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 및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