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은 6월 17일(금), 대한범죄학회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시대 범죄와 범죄피해 양상’을 주제로 제7회 전국범죄피해조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 세션 ‘코로나 팬데믹과 전국범죄피해 현황’과 관련하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형민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19시대의 범죄피해보고율 변화’에 대해 발표했고, UNODC-COE 김지수 전문관은 ‘국제기준에 맞는 한국의 전국범죄피해조사를 위한 고찰’에 관해 발표했으며, 울산대 강지현 교수는 ‘범죄피해자의 구조요청 선택과 영향 요인’에 관해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범죄와 범죄피해 양상’과 관련해 Sam Houston State University 김빛나 교수는 ‘종합적 검토-코로나 팬데믹 시대 가정 폭력에 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을 중심으로’를 발표했고,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Carbondale 조수정 교수는 ‘A Typology of Stalking Victims’ Non-Reporting Rationales’에 관해 발표했으며, 최지선 부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활발히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