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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과 한국조정학회(회장 최재석), 법무부(차관 이노공),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은 지난 12월 13일(화), 트레이드타워 24층 제6심리실에서 ‘제7회 아시아태평양조정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용섭 교수(한국조정학회 명예회장)의 “조정제도 혁신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제 1세션에서는 ‘싱가포르조정협약의 이행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박정현 과장(법무부 국제법무과)의 좌장 아래 오현석 교수(계명대)가 "싱가포르협약 비준을 위한 점검사항"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서 장준혁 교수(성균관대)의 “싱가포르조정협약의 한국에 대한 시사점과 대응방안” 그리고 Jasmine CHIN_SABADO 과장(싱가포르 법무부 정책자문과)의 “싱가포르조정협약의 이행: 싱가포르의 사례”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도혜정 박사(대한상사중재원)과 Célia GUIGNET 변호사(법무법인 피터앤김)의 토론이 이어졌다.
제 2세션에서는 ‘조정인의 역량 강화 및 윤리규범의 확립’이라는 주제로 황덕남 부회장(한국조정학회)의 좌장 아래 박미숙 선임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가 “형사조정위원의 전문화 방안”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서 Roland B. WILSON 교수(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의 “조정인의 윤리와 역량: 대한민국과 아태지역을 위한 개념 및 기준의 확립 방안” 그리고 채경목 팀장(한국공정거래조정원 분쟁조정2실 제조하도급팀)의 “하도급 분쟁조정의 양태와 전문 조사인력의 육성”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이제우 교수(강남대)와 Eugenia STAVROPOULOU 변호사(김앤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제 3세션에서는 ‘조정제도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배병호 교수(성균관대)의 좌장 아래 권성수 부장판사(서울중앙지방법원)가 “민사조정의 현황과 개선방안-서울법원 조정센터를 중심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서 김윤정 변호사(법무법인 화안)의 “가사조정의 개선 방향-조기개입 조정의 실무를 중심으로” 그리고 Timothy DICKENS 변호사(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의 “조정제도에서 심리학이 갖는 의미: 인적 요소의 고려를 중심으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장석영 부연구위원(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Sameer THAKUR 변호사(법무법인 피터앤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