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화)~9일(목) 총 3일간 우즈베키스탄 총리비서실 제1차장 Toychiev Davronqulovich를 대표로 하는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대표단이 연구원을 방원하였다. 본 방원은 우즈베키스탄 형사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한 자문과 향후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 하태훈 원장을 예방하는 것으로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대표단의 방원은 이어 대외협력실 국제협력팀의 연구원 소개 및 시설 견학을 이어갔다.

둘째날에는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공안과학실무연구센터 Fozilov Yusupovich 센터장이 우즈베키스탄의 범죄 분석에 사용되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해 발표하였다. 해당 발표에는 박준휘 부원장, 박형민 법무정책연구본부장, 윤지영 형사정책연구본부장, 윤정숙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 박학모 선임연구위원이 현장에 참석하였으며, 이어 연구원 개원과 연구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해당 발표는 30여명의 원내 구성원 또한 줌 회의 송출을 통해 내용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방원 세번째 날에는 박학모 선임연구위원, 김영중 기획평가팀장과 함께 연구원 운영 관련 소개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박성훈 형사·법무디지털센터장, 김진홍 전문원이 범죄와 형사사법 통계정보(CCJS) 설명 및 시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대표단과 대외협력실 최지선 대외협력실장, 이경미 국내협력홍보팀장이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