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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정책동향

반부패 회의, 새로운 지속가능 개발의제에 있어서 부패퇴치의 필요성 강조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5.11.10
  • 조회수529

6회 유엔반부패협약 당사국 총회 폐회식에서 UNODC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개발의제는 반부패 협약에 새로운 의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유리 페도토브(Yury Fedotov) UNODC 사무총장은 제6차 유엔반부패협약 당사국 총회 폐회식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로운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는 유엔반부패협약에 새로운 목표와 원동력을 의미한다. 반부패 협약은 이미 그 자체로 혁신적이지만 새로운 개발의제는 우리에게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될 새로운 임무가 주어짐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이행평가그룹(Implementation Review Group) 및 기타 기구들이 반부패 노력을 글로벌 개발의제의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협약 당사국은 부패 및 뇌물방지와 2030 개발의제 달성이 상호강화적인 특성을 보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당사국의 이러한 견해는UN의 노력에 반부패 협약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고 언급하였다.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협력부터 군소도서개발국의 요구(needs) 해결에 걸쳐 총 9개의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그 밖에도 30건 이상의 고위급 행사와 수십 개의 회의 및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페도토브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능숙한 솜씨로 5일 동안 회의를 이끌어준 알렉산더 코노발로프(Alexander Konovalov) 의장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회의를 주관한 러시아 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유엔반부패협약은 반부패 전문가 교육훈련 및 국가 입법 개정을 가능케 하는 검토체계(Review Mechanism)를 통해 이행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7차 반부패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UNODC, 20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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