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 개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하였다.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원장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개회사 및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유상범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윤정숙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범죄·분석조사연구실장이 ‘이상동기 범죄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고, 이후 지정토론,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국민의 안전과 공정·정의·공존 사회를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범죄와 사회 현상에 대한 긴급 진단과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한 대응 방안 모색의 시급성을 고려하여‘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상 동기 범죄의 유형과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대한 대응 마련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내 다양한 관계 기관 또는 전문가의 긴밀한 협력과 깊은 이해가 필요한 사안으로, 오늘 긴급토론회의 토론자로 여러 분야의 실무전문가를 모신 이유”라고 밝혔다. 긴급토론회 토론자로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김지선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정아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김용종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전명숙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배석준 법률신문 편집국장 등 관계 당국과 학계, 언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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